백내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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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내장이란
눈은 사진기의 구조나 원리와 거의 비슷한데 그 중에서 눈 속의 수정체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합니다.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눈의 수정체에도 혼탁이 생기면 눈 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물체가 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원인에 의해 눈 속의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것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2. 백내장의 증상
# 시력감소: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하지 않음.
# 복시: 한쪽 눈으로 보았을 때 (양안으로 보았을 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 주맹: 밝은 곳에 가면 더 시력이 떨어짐.
# 눈부심

3. 백내장의 원인 및 종류
1) 선천성 백내장
대부분 원인불명이지만 유전, 선천성 대사장애, 염색체이상과 같은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안과적 검사뿐 아니라 내과적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2)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백내장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공수정체를 넣은 낭에 혼탁이 오는 것을 말하며, 시력저하가 있는 경우 외래에서 간단히 레이저치료를 시행하면 전과 같이 즉시 시력이 회복됩니다.
3) 노인성 백내장
원인은 잘 모르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50세가 넘어가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백내장이 시작되는데 시력감퇴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수술을 받기 전에 정기적인 관찰 및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적의 수술시기를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합병성 백내장
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박리, 유리체의 변성 및 출혈, 약제(안약 및 내복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경우로 백내장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합병된 질환에 따라 시력회복의 여부가 결정되며 안내감염 등 수술 후 문제 발생 빈도가 다른 경우보다 높습니다.
5) 외상성 백내장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안구내의 다른 부분 특히 망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가 흔하므로 수술 후 시력 회복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4. 백내장의 치료
백내장의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지만 호전시킬 수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 수술방법
점안 마취나 구후마취를 한 후 수술하며, 약 2.2~3mm의 작은 절개창을 열고 수술을 하여 수술이 다 끝난 뒤에도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력 회복이 아주 빠르고 수술 후 난시 유발도 아주 적습니다.
이 절개창을 통하여 백내장을 싸고 있는 렌즈 앞 껍질을 동그랗게 오려낸 후, 초음파를 이용하여 단단한 백내장 덩어리를 조그만 덩어리로 쪼개면서 눈 밖으로 빼낸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인공수정체는 생체적으로 적합하여 원래의 수정체 역할을 하면서 영구히 그 자리에 있게 되며, 최근에는 접는 인공수정체, 자외선 차단 인공수정체 등이 개발되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렌즈를 삽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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